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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에 참석한 남북한 대표단

남북한 여성들이 분단 이후 최초로 한반도에서 만나 벌이는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는 남북한 여성교류의 새로운 장을 마련됐다. 1991년 5월 도쿄에서 합의해 결실을 본 것인데, 이 때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등 일본의 4개 여성단체 주최로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심포지엄이 열렸다.
1991년 11월 25-30일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토론회가 ‘통일을 잉태하는 여성’ ‘평화를 가꾸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27일 라마다올림피아호텔에서는 회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평화통일 댕기를 묶는 행사를 가졌다. 29일 북한 일행이 우리 대표와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경복궁 관광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1992년 8월 5일 판문점에서 남북한 여성 대표들이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에 대해 회의를 나누고 있다. 9월 1-6일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에 관한 3차 평양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일 역할 평양 토론회에 참석한 남북한 대표단이 회의가 끝난 후 열린 축하연에서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