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1990년 송년통일음악회 풍경
‘90 송년통일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북측의 ‘평양민족음악단’ 일행 33명이 8일 판문점을 넘어 서울에 왔다. 5박6일간 머물며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분단 후 45년만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8일 북측 성동춘 단장 일행이 판문점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같은 날 통일전통음악회 예매처인 교보문고에서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입장권 예매 첫날인 8일 판매처인 교보문고와 종로서적에서는 오전 10시 예매를 시작한 뒤 10분만에 이틀분이 모두 매진됐다.
10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90송년통일음악회 2차 공연에서 북측의 여자 단원이 서로 손을 잡고 노래하며 우는 모습이 보인다. 남측 예술단원이 북측단원의 사인을 받고 있다. 같은 날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북한 음악인을 위한 환영만찬에서 이어령 문화부장관과 성동춘 평양민족음악단장이 축배를 들고 있다. 12일 통일음악회에서 남북한 공연단이 한데 어울려 노래하고 있다.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들이 관람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10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90송년통일음악회 2차 공연에서 북측의 여자 단원이 서로 손을 잡고 노래하며 우는 모습이 보인다. 남측 예술단원이 북측단원의 사인을 받고 있다. 같은 날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북한 음악인을 위한 환영만찬에서 이어령 문화부장관과 성동춘 평양민족음악단장이 축배를 들고 있다. 12일 통일음악회에서 남북한 공연단이 한데 어울려 노래하고 있다.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들이 관람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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