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철폐 투쟁
한국외대에서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흰 머리띠를 두른 참가자들은 이내창 열사 등의 사진과 국가보안법 철폐 관련 피켓을 들고 있다. 시민들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잡혀 들어간 사람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보안법 철폐를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양심수 석방, 보안사 해체, 정치사상의 자유 보장 등도 요구하고 있다. 문익환 목사 부부도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에 참석해 앉아있다. 윗옷 왼편에 글씨를 적어 뜻을 표현하고 있는 남녀학생의 모습의 보인다. “백두여 한라여, 너 듣는가. 살아오는 통일의 함성을”이라 적혀있다.
참가자들은 양심수 석방, 보안사 해체, 정치사상의 자유 보장 등도 요구하고 있다. 문익환 목사 부부도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에 참석해 앉아있다. 윗옷 왼편에 글씨를 적어 뜻을 표현하고 있는 남녀학생의 모습의 보인다. “백두여 한라여, 너 듣는가. 살아오는 통일의 함성을”이라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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