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3월 9일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을 끝내고 남측대표 장충식과 북한대표 김형진이 송별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남북체육회담에서 북측의 김형진 대표가 남북공동 참가기를 기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 20일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에 앞서 장충식 남측대표와 김형진 북측 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1999년 9월 28일 평양농구관에서 열린 통일농구경기대회에 함께 입장하는 조성원 선수와 이명훈 선수의 모습이 보인다. 같은 날 현대 남녀농구단이 평양 소년궁전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고 가무단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29일 목란관 만찬 중 남북한 농구단과 현대아산 방북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같은 날 정주영, 정몽헌 회장 등 현대아산 방북단과 김용순 아태위원장이 평양 종합실내체육관 착공식에서 커팅식을 했다.
같은 해 12월 22일 북한 농구단이 통일농구 서울대회를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해 어린이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정주영 현대아산 명예회장을 만나 손을 잡는 송호경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이 보인다. 23일 잠실실내체육관 남북통일농구경기에 출전하여 슛을 넣는 북한 이명훈 선수의 모습이 보인다. 북한의 평양교예단은 이날 농구경기대회에서 묘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