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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남북한 차관급회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남북당국간 회담이 1998년 4월 11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렸지만 17일 결렬됐다. 남북 차관급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인 전금철 정무원 책임참사는 “우리의 입장은 알려진 것처럼 ‘선 비료지원 후 남북관계 개선’이 아니라 두 가지를 함께 풀어가자는 것”이라고 말했으나, 북측은 비료지원 외의 이산가족문제 등에 관해 합의를 피해갔다. 14일 차관급회담 전체회의를 마친 뒤 정세현 통일부 차관과 전금철 북한정무원 책임참사가 악수하고 있다. 16일 건배하는 정세현 통일부 차관과 전금철 북측 수석대표의 모습이 보인다.
남북차관급회담은 1년 2개월만인 1999년 6월에 재개됐지만 22, 26일 두 차례 모임에서 실질 협의는 없이 서해교전 사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사죄’ 요구만 듣고 종료됐다. 22일 양영식 통일부 차관과 박영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이 남북차관급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