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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송년통일음악회

남북 음악인들이 분단 후 최초로 서울에서 함께 공연한 ‘90 송년 통일전통음악회’가 9-12일 국립극장 등지에서 열렸다. 온 국민의 열렬한 관심 속에 열렸던 이번 음악회는 지난 8일 평양민족음악단이 서울에 도착, 다음 날인 9일 오후 예술의 전당에서 1차 공연에 이어 10일에는 국립극장에서 2차 공연을 가졌다.
평양민족음악단은 5박6일 동안 서울에 머물면서 모두 3차례의 공식․비공식 공연을 펼쳤으며 이어령 문화부장관이 주최한 만찬 등에 참석하고 비원, 롯데월드, 삼익악기 등을 관광하거나 참관했다. 성동춘 북측 단장 일행은 8일 판문점을 통해 남한에 도착했다. 남한측의 환영을 받고 손을 흔들며 답례하는 북한측 성동춘 단장 일행, 9일 무대를 가득 메우고 있는 한복 차림의 남북한 양측 공연단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