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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체 발기인 대회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전국노동조합대표자회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흥사단 서울지부, 동학민족통일회, 전국불교운동연합 등 50여개 단체 대표와 각계 인사 500여명은 25일 수운회관에서 새로운 민간통일운동체인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가칭)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통일운동체 발기인대회’에서 묵념을 드리고 있는 발기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대회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무속인 옷을 입고 놀이패들이 벌인 상황극이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창복 전국연합 상임의장 등 10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결성준비위를 구성했다. 이창복 위원장은 “통일운동은 대중의 결집된 힘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뼈아픈 반성에서 각계가 함께하는 새로운 통일운동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