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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인재근 케네디 인권상 수상식

87년 9월 카톨릭회관에서 열린 김근태 인재근 케네디 인권상 수상식의 모습이다. 김대중 총재와 김승훈 신부, 김수환 추기경, 백낙청 교수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고 있다. 옥중의 김근태 민청련 의장을 대신하여 수상하고 있는 부인 인재근 여사가 수상 선물로 광주 5월 판화를 선물 받고 있다. 인권상 수상식에서 민청련 회원들이 "광주학살 독재지원 미국은 사죄하라"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민청련은 수상을 계기로 하여 10월22일 홍제동성당에서 김근태 문집출판과 구속자석방촉구대회를 열어 김근태 의장을 비롯한 모든 양심수의 석방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