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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복 석방

90년 3월 5일 전민련 이창복 공동의장 출소 광경이다. 범민련 준비위원회 결성과 관련하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서울구치소에서 출감하자 전민련 간부 및 원주민주시민회 회원들이 출소 환영식을 열고 있다. 이창복 의장은 89년 7월 19일 범민련을 결성하기 위해 전민련 대표로 참석하여 베를린(베를린 회담)에서 북쪽대표단, 해외대표단과 회합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었다. 노태우 정권은 민족민주운동 진영의 와해를 위해 이창복 의장, 김희택 처장 등 전민련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