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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이영희 교수의 민주화운동 활동상

실천하는 지식인, 영원한 민중의 사표, 진보지식인의 대부 리영희 교수의 활동 모습이다. 문익환 목사 방북사건과 관련 검찰에 송치되는 모습, 한겨레신문 방북 취재 관련 구속되어 변호인단과 함께 있는 모습, 공판장으로 압송 되어가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국내 최대의 언론사의 기자였고 대학교수였지만 목숨을 걸고 독재를 비판했으며 감옥을 마다않고 정론을 펼쳐왔다.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등 대표작들을 통해 군사독재시대의 모든 금기를 건드리고 깨뜨리는 데 앞장을 서왔다. 중국을 통해 사회주의의 좋은 점과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하기도 했으며, 베트남전쟁의 부도덕성을 고발, 참전의 문제점을 지적 하는 등 금기시 해오던 사안들에 대해 용기 있게 발언해 온 ‘행동하는 진짜 지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