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시위 중의 백기완 선생 모습
배기완 선생이 집회 중 경찰들에 둘러싸인 모습이다. 평생을 유신반대, 민주화운동, 통일운동을 줄기차게 펼쳐온 백기완선생은 87년, 92년 두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사자갈퀴 같은 하얀 머리칼에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포효하는 듯한 유세로 유명한 재야 운동가이다. 50년대 농민.도시빈민운동, 60년대 한일협정반대투쟁 등을 전개하고, 70년대 장준하선생과 함께 반유신투쟁을 주도하다 긴급조치1호로 구속되었다. 79년 명동사건으로 처절한 고문을 당하고,
86년 성고문규탄대회사건 등 투옥과 투병속에서 해방통일투쟁에 앞장 서 왔다 이 세계를 건설하는 땀 흘리는 민중, 절대다수의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역설해온 백선생. 그 당당함을 잃지 않은 노운동가의 형형한 눈빛에서 여전히 젊음을 느낄 수 있다.
86년 성고문규탄대회사건 등 투옥과 투병속에서 해방통일투쟁에 앞장 서 왔다 이 세계를 건설하는 땀 흘리는 민중, 절대다수의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역설해온 백선생. 그 당당함을 잃지 않은 노운동가의 형형한 눈빛에서 여전히 젊음을 느낄 수 있다.
갤러리
- 사진 저작권 안내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각각의 저작권자로부터 사용권을 획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서비스 이용 외에 무단전재 또는 재배포로 인한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재산상의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사진 사용 안내
- 생산자 및 기증자가 ‘박용수’인 사진의 사용은 구매신청을 클릭하여 직접 사진 구매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생산자 및 기증자가 ‘경향신문사’인 사진의 사용은 경향신문사 담당자(02-3701-1635)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생산자 및 기증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담당자( h_jungwon@kdemo.or.kr / 031-361-9586 )에 문의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