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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79인 선언

89년 8월 3일 YMCA 강당에서 열린 재야 79인 선언 모습이다. “박해 받는 자의 편에서는 것이 정의이다‘라는 제하의 시국선언이 열리고 있다. 이 시국선언에서 ”범민주세력의 이름으로 혁신적 변혁의 주체임을 자임하면서 실제로는 민주세력의 분열과 수구세력의 이익에 기여하고 있는 일련의 정치행태들에 대해 엄중 경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민련은 시국선언에 서명한 대부분의 인사들이 친평민당계의 ’민평협‘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일부 인사들의 경우 사전 논의 없이 명의가 도용된 점을 들어 강력히 반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