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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학 목사 임시출소 환영식

91년 6월 28일 전민련 조국통일위원장 이해학 목사의 임시출소 환영식 모습이다. 이해학 목사는 범민련 결성관련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어 수감 중 장인별세로 이날 임시 출소했다. 임시출소의 기쁨을 나누는 신창균 선생, 지선스님 등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해학 목사는 90년 11월30일 베를린 범민족회담에 조용술, 조성우 등 남측대표단으로 참가했고 회담을 마친 후 이 날 귀국하자마자 기관들에 의해 고문으로 악명 높은 남영동 대공분실로 강제 연행 된 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년 6월, 자격정지 2년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