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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운 선생 1주기 추모모임
90년 12월 21일 여성백인회관에서 열린 대밭 성내운선생 1주기 추모 모임이 열리고 있다.
추모 모임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리영희 선생 모습, 진관스님, 박용수, 윤영규 전교조 초대위원장, 양성우변호사, 지선 스님 등 재야인사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며 추모하고 있다. 일평생을 교육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온 성내운 선생. 78년 전남대에서 발표된 ‘우리교육의 지표’를 보면 오늘날 진실을 배우고 가르치고 교육이 실패하게 된 원인을 민주주의에 기초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학원의 인간화, 민주화, 교육자 자신의 양심과 정열에 기초한 교육, 외부의 간섭 배제와 대학인의 희생에 대한 항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민족역량함양 등을 다짐했다. 이 성명서가 발표되자 성내운 교수는 긴급조치9호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추모 모임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리영희 선생 모습, 진관스님, 박용수, 윤영규 전교조 초대위원장, 양성우변호사, 지선 스님 등 재야인사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며 추모하고 있다. 일평생을 교육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온 성내운 선생. 78년 전남대에서 발표된 ‘우리교육의 지표’를 보면 오늘날 진실을 배우고 가르치고 교육이 실패하게 된 원인을 민주주의에 기초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학원의 인간화, 민주화, 교육자 자신의 양심과 정열에 기초한 교육, 외부의 간섭 배제와 대학인의 희생에 대한 항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민족역량함양 등을 다짐했다. 이 성명서가 발표되자 성내운 교수는 긴급조치9호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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