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양심수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행동
96년 8월 8일 민가협 회원들이 명동성당에서 3일간 하루감옥 체험 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장호 영화감독과 천정배 국회의원, 변영주 영화감독이 독방에 들어가 하루체험 행사를 하고 있다. ‘양심수의 고난에 동참하는 하루감옥체험’ 행사는 95년 8월 7일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두 팔을 벌리면 양 벽이 손에 닿고 누우면 발밑으로 한 뼘 공간이 남을까 말까 하는, 사람이 죽으면 들어가는 관과 흡사한 0.75평 공간에 사람이 갇혀있다. 감옥살이를 했던 건축가가 설계를 했고 실제 감옥살이를 했던 양심수들이 교도관 노릇을 했다. 체험의 시작은 푸른 수의를 입고 포승을 하고 고무신을 신는 것이다. 그리고 징역보따리를 메고 자신이 가야할 감옥을 찾아 떠난다. 이 행사는 내외신 기자들과 국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왔고 양심수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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