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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교도소 앞 재소자 인권탄압금지 촉구 항의시위

94년 1월 31일 민가협 회원들과 양심선언 전경 박석진에 대한 징벌조치(금치30일) 해제를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석진은 91년 5월 4일 ‘백골단, 전경해체의 날’에 연세대에서 양심선언을 하고 수배생활을 하던 중 93년 7월 21일 수배 중이던 다른 7명의 양심선언 군인, 전경과 함께 구속된 전경이다. 박석진씨는 94년 1월 19일 소장에게 불손하게 했다는 이유로 교도소로부터 한 달간 금치 처분을 받고 징벌방에 수감되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벌어졌던 박석진에 대한 폭력적 인권탄압의 실상을 알리며 민가협 회원들과 가족들이 항의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