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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 전원석방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중인 "양심수 특위"

88년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에 걸쳐 민가협을 비롯한 양심수 특별위원회가 카톨릭회관 정평위 사무실에서 장기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연인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심수 전원석방, 수배해제, 사면복권, 부당징집 철폐를 위한 철야농성이 전개되었다. 부산, 광주 등 지방민가협에서도 대거 참여한 농성이었다. 수배자를 대표하여 농성에 참가한 박계동, 여익구, 안희대씨의 경우 꿈에 그리던 가족들을 오랜만에 상봉하기도 하였다. 농성 4일째에 전원석방 쟁취를 위한 국민대회 도중 조성만 열사가 할복투신하여 민가협 어머니들의 가슴은 또다시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기도 하였으나 양심수 석방과 수배해제에 대한 투쟁의 결의를 더욱더 확고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