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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민가협 3차 총회

91년 3월 22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열린 ‘민가협 양심수 후원회 3차 총회 및 기념식’ 사진이다.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가협 양심수후원회는 89년 3월 19일 종로4가 종로성당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창립대회를 가졌다. 양심수후원회는 자주·민주·통일운동을 하다가 부당하게 구속된 양심수의 석방운동과 체계적인 후원을 목적으로 창립된 대중적 후원 단체이다. 양심수후원회는 260여 장기구금 양심수를 처음으로 '양심수'로 규정하고, 면회와 편지쓰기, 영치금 영치물을 보내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선전, 홍보물을 통해 이들의 존재와 참상을 나라 안팎에 알리고 석방과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민주화 운동, 통일운동, 민중 생존권과 사회진보를 위해 활동하다 구속된 모든 양심수의 석방과 후원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