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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석방자 기자회견 및 양심수 전원석방 요구 민가협 시위

93년 3월 15일 3.6 석방자들이 모든 양심수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며 민가협 회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과 탑골공원 앞에서 민가협 주최로 열린 양심수 전원석방을 요구하는 집회 모습이다. 김영삼 정부 출범초기인 1993년 3월 6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처벌된 고(故) 문익환 목사를 포함하여 70세 이상의 장기복역 장기수 등 3.6사면조치 관련 144명의 양심수가 석방되었다. 그러나 전체 양심수 중 28%의 선별사면 조치만 이루어져 생색내기에 그치게 되었다. 민가협 회원들은 3.6 사면조치는 기만이며 문민정부의 첫걸음은 양심수 전원 석방으로부터 시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