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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자리 "장기수 가족과 함께"

91년 2월 3일 민주화실천장기수가족협의회 주최로 독산동 천주교회 지하 강당에서 열린 나눔자리 “장기수 가족과 함께” 행사 모습이다. 김태일 장기수가족협의회 회장의 인사 말씀과 석방 장기수의 증언, 구미유학생 사건관련 김성만의 어머니 최인화 여사와 황대권의 어머니 정동희 여사의 사례발표, 문익환 목사의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장기수가족협의회에서는 협의회 활동의 활성화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날의 행사를 마련했다. 분단의 희생양으로 역사의 한모퉁이에서 당하고 있는 장기수 가족들의 무참한 고통을 딛고 조국의 평화와 통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