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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인권대회

89년 12월 1일 세계인권선언 41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성문밖교회에서 열린 89‘인권대회의 모습이다. 오충일 목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는 사진과 ’석방 양심수‘라고 적힌 마스크를 쓰고 대회에 참석한 민가협 회원들의 사진들이 담겨 있다. 89한국 인권대회 공동주최 단체는 전민련 인권위, KNCC인권위, 민가협, 지역업종별 노동조합 전국회의, 전교조, 민교협, 전국빈민연합,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천주교 사회운동협의회, 민족자주통일불교운동협의회, 학술단체협의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의대 사건 및 부산구치소 폭행사례, 외자기업 철수와 민중생존권 투쟁, 프락치 수사 진상규명, 고교생운동 탄압 규탄, 조작간첩진상규명 및 양심수석방촉구 등의 사례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