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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서민협 4.19 묘지 참배

90년 4월 15일 4.19 의거 30주년을 맞아 4.19 묘역에서 ‘4.19혁명 30주년 기념식’과 민주열사 공동추모제를 갖고 있다. 서울지역 10개 지구 민주단체들이 주최하고 서울민족민주운동단체협의회(서민협)가 후원하고 있다. ‘민주영령 통곡한다 민자당을 타도하자’ 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가두 행진하는 유가협 회원들과 참배를 마친 후 거행된 가두행진이 경찰의 봉쇄로 저지당하자 도로 한복판을 점유, 연좌농성을 벌이는 서민협 회원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민중의 희생과 억압위에 군림해온 역대독재정권과 독점재벌이 오늘의 불행과 고통의 원흉이며 그들이 민중의 염원이었던 4월민주혁명을 말살하고 들어선 세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