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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철폐 및 민주쟁취 학생 시위
1991년 서울대 학생들이 학교에서 ‘노태우 정권 타도’를 외치며 시위하는 한편, “군비 부담 파병 강요 미국놈들 몰아내자”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걸고 반미 시위를 펼쳤다. 연세대 학생들은 “남북의 병사여, 우리는 하나다”란 글귀를 적은 현수막을 걸고 구호를 외쳤다. 홍익대생들은 “조국은 싸우고 있다”란 글귀가 새겨진 옷을 입고 구호를 외쳤다. 서울대에서 “청년의 기상으로 살아라”란 글귀가 새겨진 옷을 입고 쇠파이프를 들고 시위하기 위해 나서는 학생이 보인다. 4월 25일 서울대생들이 민중 영화 상영을 제지하는 경찰에 항의 시위했고, 10월 1일 국가보안법 철폐와 구속 학생 석방을 요구하며 촛불 행진을 벌였다. 경희대생들은 10월 1일 총학생회 정책위원장 오현철의 구속에 항의하며 시위를 했다.
1992년 경찰청에서 서총련 소속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된 전대협 간부의 석방과 범민족대회개최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했다. ‘민중탄압 반민중적 대권공방 규탄과 민중 대통령 추대를 위한 수도권 지역 청년학도 결의대회’가 열린 모습이 보인다. 5월 13일 건국대에서 경찰이 북한의 인공기를 철거하기 위해 최루탄을 쏘며 진입했다. 8월 10일 연세대에서 서총련 학생들이 전대협 간부 연행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9월 16일 연세대에서 서총련 학생들이 ‘관권 부정선거 및 김낙중 간첩 조작사건 규탄대회’에서 ‘김영삼 반대’ 피켓을 들었다.
1992년 경찰청에서 서총련 소속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된 전대협 간부의 석방과 범민족대회개최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했다. ‘민중탄압 반민중적 대권공방 규탄과 민중 대통령 추대를 위한 수도권 지역 청년학도 결의대회’가 열린 모습이 보인다. 5월 13일 건국대에서 경찰이 북한의 인공기를 철거하기 위해 최루탄을 쏘며 진입했다. 8월 10일 연세대에서 서총련 학생들이 전대협 간부 연행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9월 16일 연세대에서 서총련 학생들이 ‘관권 부정선거 및 김낙중 간첩 조작사건 규탄대회’에서 ‘김영삼 반대’ 피켓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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