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단체 학생 6.25행진
재야단체 회원과 학생들이 25일 종묘와 탑골공원에서 6․25 행진을 벌이며 이북 제재 반대시위를 했다. 참가자들은 종묘와 탑골공원 거리에 앉아 구호를 외치며 촛불시위를 벌였다. 재야단체 회원들이 한반도기를 펼쳐들고 이북제재 반대시위를 하고 있다. 그 앞을 전경들이 가로막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한총련 학생들은 UR에 대해 “국회비준 저지, 수입개방 저지”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명지대 총학생회 학생들은 “민족공멸 재촉하는 이북제재 반대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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