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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서 열린 제6기 전대협 출범식
전대협 제6기 출범식이 30일 오후 11시부터 31일 새벽 3시까지 한양대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83개대 5만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대협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난 1989년부터 제기돼 온 전국총학생연합(전총련)의 건설, 노동자․농민․청년학생․민족자본가․양심적 지식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민주대연합’ 건설과 반민자당 투쟁을 통한 민주정부수립 투쟁 등 92년 전대협 2대 투쟁방향을 결의했다. 출범식에서 올려진 ‘건설! 전총련’의 깃발이 보인다.
한편, 전대협과 입장을 달리하는 고려대․충북대 등 전국 30개 대학 PD계열 소속 대학생 7천여명은 이날 오후 한양대 대운동장에서 ‘올바른 대선투쟁 방침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독자적으로 갖고 “대선투쟁과 관련, 전대협이 내부적으로 합의하고 있는 ‘범민족 단일후보론’은 1987년 ‘비판적 지지론’의 오류를 또다시 범하는 것”이라며 독자적 민중후보 추대를 주장했다.
한편, 전대협과 입장을 달리하는 고려대․충북대 등 전국 30개 대학 PD계열 소속 대학생 7천여명은 이날 오후 한양대 대운동장에서 ‘올바른 대선투쟁 방침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독자적으로 갖고 “대선투쟁과 관련, 전대협이 내부적으로 합의하고 있는 ‘범민족 단일후보론’은 1987년 ‘비판적 지지론’의 오류를 또다시 범하는 것”이라며 독자적 민중후보 추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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