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신세계 앞 가두시위 현장
한총련 소속 120여개 대학생 3만여명은 29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5․18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서울에선 서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동국대생 2만여명이 동맹휴업, 대학별로 교내 집회를 가진 후 을지로 일대에 집결했다.
이들은 오후 5시쯤 신세계백화점 앞 8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5․18관련자 처벌’과 ‘특별법 제정’을 외치다 경찰의 최루탄에 밀려 종로 2-3가와 대학로 등지로 이동, 밤늦게까지 시위를 벌였다. 대오를 갖춰 구호를 외치는 집회의 사수대, 쇠파이프를 든 학생 시위 사수대,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최루탄을 피해 물러나고 있는 학생 시위대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오후 5시쯤 신세계백화점 앞 8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5․18관련자 처벌’과 ‘특별법 제정’을 외치다 경찰의 최루탄에 밀려 종로 2-3가와 대학로 등지로 이동, 밤늦게까지 시위를 벌였다. 대오를 갖춰 구호를 외치는 집회의 사수대, 쇠파이프를 든 학생 시위 사수대,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최루탄을 피해 물러나고 있는 학생 시위대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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