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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전대협 의장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종식 전대협 5기 의장이 5일 한양대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외국어대생들의 정원식 총리서리 폭행사건에 대한 전대협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대협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사건은 전교조 탄압 주범인 정 총리서리에 대한 외대생들의 정당한 분노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1992년 1월 7일 김종식 의장이 법정에 들어서면서 기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김 의장은 1991년 7월 8일 새벽 6시쯤 관악구 소재 전대협 아지트에서 전대협 간부 7명과 함께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