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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탄압 분쇄 저지 학생 투쟁대회

1994년 6월 18일 홍익대에서 한총련 주최로 열린 ‘우루과이라운드 반대시위’에서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같은 해 7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연세대생들이 서총련 집회에 대한 경찰의 교내 도서관 진입 등 과잉진압에 대한 항의로 시위를 벌였다. 8월 5일 고려대생들이 몸에 태극기를 두르고 경찰의 공안탄압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1995년 10월 3일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이 홍제역에서 밀입북 여대생의 안전귀환 보장을 요구하며 도로에 누워 시위하고 있다.
1996년 1월 31일 서울대에서 ‘민중탄압 분쇄를 위한 청년학생 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하는 학생이 보인다. 2월 6일 서총련 대학생들이 연세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의 92년 대선 자금 공개를 요구하며 시위했다. 3월 14일 한양대생들이 등록금 합리적 책정을 위한 인간띠 잇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9월 1일 경찰청에서는 정부의 ‘주사파 발본색원’ 방침에 따라 압수된 서울대 애국청년선봉대의 대자보와 유인물을 공개했다. 9월 13일 연세대에서 서총련 소속 대학생들이 열기로 한 연대 항쟁 진상규명 대회를 저지하기 위해 교문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이 보인다.
1997년 3월 31일 중앙대가 관리처장 명의로 외부 집회를 불허하는 학교 측의 입장으로 “타교생 출입을 금합니다”란 팻말을 게시했다. 4월 28일 서울대에서 범청학련 소속 학생들이 반미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7월 30일 한총련 대표가 서울대에서 세계청년학생축전에 한총련 대표를 파견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