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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 이후 서총련 발족식 및 평화통일 진군식 현장

1988년 7월 27일 종로에서 서총련 학생들이 “평화협정 체결하자”란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 7일 서울대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청년학도 구국투쟁선언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는 서총련 학생들이 보인다.
1989년 4월 25일 서총련 제2기 발족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노학 연계 및 평양학생축전 참가’ 등 학생운동 방향을 천명하고 있다. 6월 2일 학생들이 ‘평양학생축전 참가 출정식’을 갖고 고려대에서 농성했다. 10월 27일 고려대에서 “수입개방 강요하는 미국놈들 몰아내자”란 현수막 아래 서총련 5기 발대식이 열렸다.
1990년 2월 10일 중앙대에서 서총련 소속 학생들이 ‘3당 합당 분쇄’를 선포하며 기습집회를 가졌다. 4월 17일 고려대에서 38개 대학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총련 발대식을 갖고 민자당 창당 예정일인 5월 9일까지를 반민자당 투쟁기간으로 설정했다.
1995년 4월 13일 한양대에서 서총련 출범식이 열렸는데, 분단 50년째인 올해를 통일 원년으로 삼기 위해 22일 ‘8·15 50주년 민족공동행사 남쪽추진본부 발대식’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