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전대협 출범식
전대협은 19일 오후 6시50분께 전남대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00여개대 3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항쟁 10돌 계승 청년학도 전국대회 및 제4기 전대협 출범식’을 갖고 “1백만 학도의 반독재․반미투쟁으로 1990년대 자주․민주․통일의 시대를 앞당길 것”을 다짐했다.
전대협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노태우 정권이 미국의 사주 아래 자주․민주․통일을 가로막는 친미․파쇼․야합 민자당을 결성, 장기집권과 영구분단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며 “전대협은 현 정권 퇴진과 미국 축출을 목표로 총력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단위 깃발을 들고 제4기 전대협 출범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학생,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대의 모습이 보인다.
전대협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노태우 정권이 미국의 사주 아래 자주․민주․통일을 가로막는 친미․파쇼․야합 민자당을 결성, 장기집권과 영구분단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며 “전대협은 현 정권 퇴진과 미국 축출을 목표로 총력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단위 깃발을 들고 제4기 전대협 출범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학생,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대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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