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전국농민대회 후 가두행진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전국 11개 농민단체는 29일 오후 2시 보라매공원에서 농민․학생 등 1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쌀 생산비 보장과 WTO비준 반대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대책 없는 WTO비준 강행을 중지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4시부터 ‘쌀값 동결 분쇄’ ‘국회비준 저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여의도광장까지 4km 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UR은 재협상, 농업은 대개혁” “조기 비준 김영삼 몰아내자”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시위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밖에도 “WTO비준 철회하고 UR 이행법안 제정하라” “협상은 꼴등, 비준을 일등, 조기 비준 결사반대” “쌀값 동결 분쇄, 국회비준 저지” “쌀값 보장 후속협상 쟁취, 민족농업 지켜내자” 등의 플래카드도 보인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오후 4시부터 ‘쌀값 동결 분쇄’ ‘국회비준 저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여의도광장까지 4km 구간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UR은 재협상, 농업은 대개혁” “조기 비준 김영삼 몰아내자”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시위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밖에도 “WTO비준 철회하고 UR 이행법안 제정하라” “협상은 꼴등, 비준을 일등, 조기 비준 결사반대” “쌀값 동결 분쇄, 국회비준 저지” “쌀값 보장 후속협상 쟁취, 민족농업 지켜내자” 등의 플래카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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