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수입 저지 및 추곡수매쟁취등을 위한 전국농민 비상대표자대회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2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 농민․학생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곡수매 쟁취․냉해 보상․수입 저지 전국농민 비상대표자대회’를 열고 서울역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농민들은 “식량안보 위협하는 기초농산물 수입개방 결사반대, 최종이행계획서 제출 저지”라고 적힌 현수막을 앞세워 가두행진을 벌였다.
볏단을 들고 쌀 수입 반대 가두시위에 참석한 농민이 “쌀 수매가 140,911원, 수매량 1,200만섬 보장하라”는 피켓도 함께 들고 있다. 비상대표자대회에서 농민 대표들이 ‘수입 저지’라고 혈서를 쓰는 모습도 보인다.
볏단을 들고 쌀 수입 반대 가두시위에 참석한 농민이 “쌀 수매가 140,911원, 수매량 1,200만섬 보장하라”는 피켓도 함께 들고 있다. 비상대표자대회에서 농민 대표들이 ‘수입 저지’라고 혈서를 쓰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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