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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 농민단체회원들의 쌀개방 반대시위
한국과 일본, 대만의 농협 대표들은 12일 농협회관에서 ‘극동 3국 농협협력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쌀 시장개방에 반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 조인한 후 전국의 농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뒤뜰에서 열린 쌀 수입개방 반대 결의대회에서 쌀 개방에 관한 기본입장을 밝혔다.
한호선 농협중앙회장과 호리우치 미츠구 일본 전국농협중앙회장, 우밍친 대만성 농회 이사장 등 3개국 농협 대표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현재 식량수출국들이 이익만 반영해 진행되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 협상은 각 협상당사국의 특수한 농업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고, 쌀은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주식일 뿐 아니라 영세소농의 소득 및 고용 창출의 바탕이며, 농촌지역 사회의 보존과 환경보존 및 지역균형개발 등의 관점에서도 쌀 시장개방은 불가하다고 지적, 쌀의 관세화(개방)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쌀 개방 반대 시위하는 한국, 일본, 대만 농민 대표와 농민단체 회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한호선 농협중앙회장과 호리우치 미츠구 일본 전국농협중앙회장, 우밍친 대만성 농회 이사장 등 3개국 농협 대표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현재 식량수출국들이 이익만 반영해 진행되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 농산물 협상은 각 협상당사국의 특수한 농업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고, 쌀은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주식일 뿐 아니라 영세소농의 소득 및 고용 창출의 바탕이며, 농촌지역 사회의 보존과 환경보존 및 지역균형개발 등의 관점에서도 쌀 시장개방은 불가하다고 지적, 쌀의 관세화(개방)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쌀 개방 반대 시위하는 한국, 일본, 대만 농민 대표와 농민단체 회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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