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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소속 농민들이 벌인 추곡수매가 인상과 의료보험 통합요구 시위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3일 오후 여의도광장에서 농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매가 인상과 의료보험제 통합을 위한 농민대회’를 열어 정부의 추곡수매가 한자리 수 인상을 규탄했다. 농민들은 쌀 수매가 12.3% 인상과 의료보험 일원화를 요구했다. 1994년 이후 계속 동결된 추곡수매가에 대해 문제제기했다.
전농은 결의문에서 “소비자물가가 매년 두자리 수로 뛰는데도 정부가 국제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추곡수매가 인상폭을 한자리 수로 묶은 것은 민족의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추곡수매가 한자리 수 인상과 약정수매가 동결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전농 소속 농민들이 무를 쏟아놓고 추곡수매가 인상과 의료보험 통합요구 시위를 벌였다.
전농은 결의문에서 “소비자물가가 매년 두자리 수로 뛰는데도 정부가 국제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추곡수매가 인상폭을 한자리 수로 묶은 것은 민족의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추곡수매가 한자리 수 인상과 약정수매가 동결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전농 소속 농민들이 무를 쏟아놓고 추곡수매가 인상과 의료보험 통합요구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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