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전국여성농민대회 가두행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소속 회원 1천여명은 1992년 11월 12일 오후 2시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쌀 전량 수매와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전국여성농민대회’를 갖고 정부 추곡수매안 철회와 수매가 15% 인상, 1,100만섬 수매를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오후 4시30분께부터 동대문로터리에서 탑골공원까지 1시간여 동안 가두 행진했다.
머리띠를 여성농민들이 “농민에겐 전량 수매를, 아이들에겐 학교급식을”이란 플래카드와 “재벌들의 농산물 수입 방조하는 6공 정부 민주정부로 갈아엎자” “여성농민 똘똘 뭉쳐 쌀값 15% 전량 수매” 등의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추곡수매가 인상, 전량 수매 등을 요구하는 전국여성농민대회 가두행진 모습이 보인다.
머리띠를 여성농민들이 “농민에겐 전량 수매를, 아이들에겐 학교급식을”이란 플래카드와 “재벌들의 농산물 수입 방조하는 6공 정부 민주정부로 갈아엎자” “여성농민 똘똘 뭉쳐 쌀값 15% 전량 수매” 등의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추곡수매가 인상, 전량 수매 등을 요구하는 전국여성농민대회 가두행진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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