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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쌀 수입저지와 쌀값보장요구 전국농민대회 및 가두행진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최한 ‘미국쌀 수입 저지와 쌀값 보장․전량 수매를 위한 전국농민대회’가 26일 오후 1시 장충단공원에서 전국 85개 농민회 소속 농민들을 비롯해 대학생․시민 등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당국의 허가를 받아 열린 이날 대회는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의 대회장 출입을 막지 않았고, 농민들도 도로를 점거, 화염병 투척 등 격렬한 시위를 벌이지 않아 큰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끝났다.
권종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쌀이 넘쳐 창고 보관비가 너무 많이 들어 추곡수매량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던 정부가 미국쌀을 수입하려 하는 것은 국민을 두 번이나 속인 것”이라며 대통령의 쌀 수입 반대 대국민선언, 통일벼 10%, 일반벼 15% 수매가 인상, 농민 희망량 전량 수매 등을 촉구했다. 농민들은 이날 오후 3시께 방송차량을 앞세우고 대회장인 장충단공원을 출발, 동대문운동장을 거쳐 대학로까지 평화행진을 벌였다. 장충단공원에서 ‘미국 쌀 수입 저지와 쌀값 보장 전국농민대회’ 후 가두 행진하는 농민들 모습이 보인다.
권종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쌀이 넘쳐 창고 보관비가 너무 많이 들어 추곡수매량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던 정부가 미국쌀을 수입하려 하는 것은 국민을 두 번이나 속인 것”이라며 대통령의 쌀 수입 반대 대국민선언, 통일벼 10%, 일반벼 15% 수매가 인상, 농민 희망량 전량 수매 등을 촉구했다. 농민들은 이날 오후 3시께 방송차량을 앞세우고 대회장인 장충단공원을 출발, 동대문운동장을 거쳐 대학로까지 평화행진을 벌였다. 장충단공원에서 ‘미국 쌀 수입 저지와 쌀값 보장 전국농민대회’ 후 가두 행진하는 농민들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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