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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비 보장과 WTO비준 반대를 위한 94 전국농민대회
‘쌀 생산비 보장과 세계무역기구 비준 반대를 위한 94 전국농민대회’가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어민후계자중앙연합회 등 전국 11개 농민단체 소속 농민과 학생 등 1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오후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다. 농민들은 대회를 마친 뒤 여의도까지 평화행진을 벌였으며, 일부 농민들은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다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경찰의 저지를 받고 110여명이 연행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실패로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몰더니 이제는 추곡수매가 동결과 우루과이라운드 비준 강행 방침으로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추곡수매가 8.1% 인상과 1,200만섬 수매 요구를 받아들이고 농업보호대책을 완비할 때까지 우루과이라운드 비준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쌀 생산비 보장을 촉구하는 전국농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는 농어민들, 플래카드를 들고 쌀 생산비 보장 및 WTO비준 반대 구호를 외치는 한국농어민후계자중앙연합회 모습이 보인다.
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실패로 농민을 벼랑 끝으로 내몰더니 이제는 추곡수매가 동결과 우루과이라운드 비준 강행 방침으로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추곡수매가 8.1% 인상과 1,200만섬 수매 요구를 받아들이고 농업보호대책을 완비할 때까지 우루과이라운드 비준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쌀 생산비 보장을 촉구하는 전국농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는 농어민들, 플래카드를 들고 쌀 생산비 보장 및 WTO비준 반대 구호를 외치는 한국농어민후계자중앙연합회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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