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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개방을 촉구 둔켈안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경실련 회원들
‘우리쌀 지키기 범국민대책회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회원 20여명은 26일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의 농산물 개방 성명서 채택 움직임에 항의하는 시위를 PBEC 총회가 열리는 인터콘티넨탈호텔 앞에서 오전 10시10분쯤부터 30여분 동안 벌였다. 이들은 “한국농업 말살음모 PBEC 농산물 개방 성명 반대한다” “둔켈은 왜 왔나? 한국농업 죽이려고!” “PBEC는 농산물 개방 성명서를 즉각 취소하라” “식량안보 책임질 것인가. 둔켈은 반성하라” 등의 피켓을 동원해 쌀 시장개방을 촉구한 PBEC에 항의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의 모든 소비자와 농민은 둔켈안에 반대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시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과 한동안 몸싸움을 벌였다. 쌀 시장 개방을 촉구하는 둔켈안 반대시위를 한 경실련 소속 회원들의 현수막을 수거하는 정부관계자의 광경, 경실련 소속 회원들이 정부 관계자들과 몸싸움하는 모습이 보인다.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서울총회는 22-26일 열렸으며, 아르투르 둔켈 GATT 사무총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우루과이라운드가 올해 안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도 쌀 시장개방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입장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의 모든 소비자와 농민은 둔켈안에 반대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시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과 한동안 몸싸움을 벌였다. 쌀 시장 개방을 촉구하는 둔켈안 반대시위를 한 경실련 소속 회원들의 현수막을 수거하는 정부관계자의 광경, 경실련 소속 회원들이 정부 관계자들과 몸싸움하는 모습이 보인다.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서울총회는 22-26일 열렸으며, 아르투르 둔켈 GATT 사무총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우루과이라운드가 올해 안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도 쌀 시장개방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입장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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