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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후계자 중앙연합회 쌀 개방반대 시위
한국농어민후계자 중앙연합회, 전국노동조합대표자회의, ‘쌀 수입개방저지 범불교대책위’, 전국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 등 4개 단체가 6일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잇따라 시위를 갖고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레이니 대사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첫 번째로 대사관을 찾은 한농연은 “우리는 이제 미국을 우방이 아닌 ‘적’으로 규정한다”고 규정해 쌀 시장개방과 관련해 농민들이 미국에 느끼는 감정의 일단을 표출했다. 미대사관 관계자에게 쌀 개방 반대 성명서를 전달하는 장면과 쌀 개방 반대 글귀를 적은 현수막을 들고 쌀 개방 반대 구호를 외치는 회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날 오전 첫 번째로 대사관을 찾은 한농연은 “우리는 이제 미국을 우방이 아닌 ‘적’으로 규정한다”고 규정해 쌀 시장개방과 관련해 농민들이 미국에 느끼는 감정의 일단을 표출했다. 미대사관 관계자에게 쌀 개방 반대 성명서를 전달하는 장면과 쌀 개방 반대 글귀를 적은 현수막을 들고 쌀 개방 반대 구호를 외치는 회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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