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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조 파업결의대회 및 협상 장면

1987년부터 2007년 현재까지 지하철 노조 파업결의대회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계속되어왔다. 지하철노조원들은 적은인원으로 많은 시간을 열차운행 노동에 임하고 있어 이는 시민들의 안전에도 큰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인원증원과 적절한 시간배분, 그리고 자신들의 노동에 합당하는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매년 계속되는 파업결의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격게되자 시민들의 지하철 파업에 대한 인식은 협상의 조건이 아닌 시민의 불편을 담보로 한 위협으로 인식하게 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지하철 노조의 파업은 노조의 업종 성격상 수많은 시민들의 이동수단과 연결되어 있어서 파업시마다 그 사회적 파장은 클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