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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1990년대 노사한마음 결의대회 등 노사단합대회 현장

90년대 노동운동이 활성화됨으로서 노동자들을 단순 고용차원으로 여기던 사측의 시선과 대우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노동자측과 사측의 반목은 곧 사측에게도 큰 불이익을 가져다 줌으로, 노동자들과의 기본 유대관계를 다지기 위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기업측에서 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노사와의 분규 갈등을 줄이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고려산업개발에서는 노사화합의 장으로 체육대회를 열어 유인근 사장과 김종웅 노조위원장이 함께 자리에 참석했고, 한화여수공장 노동자들도 노사단합대회를 가졌다.
정계에서는 경총회장, 이후구 총리, 노총위원장등 각계를 대표하는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한마당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