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재계 노사문제 간담회
1992년 4월 15일 오전 무역센터에서 열린 30대재벌그룹 회장단주최 간담회가 있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용만재무 한봉수상공 최병렬노동부장관등 경제부처장관들은 노사간 임금교섭과정에서 정부의 임금안정시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1차로 현대 삼성 대우 럭키김성등 14개 그룹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오늘 우리가 당면한 경제문제는 지난 4년간 생산성을 훨씬 초과하는 연20%의 고율임금상승에서 비롯됐다』고 지적,『올해도 이같은 고율인상이 되풀이될 경우 경제안정기반확립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최부총리는 특히 『민간기업들의 임금안정을 위해서는 대기업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업경영자들은 임금안정에 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노조측을 적극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1차로 현대 삼성 대우 럭키김성등 14개 그룹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오늘 우리가 당면한 경제문제는 지난 4년간 생산성을 훨씬 초과하는 연20%의 고율임금상승에서 비롯됐다』고 지적,『올해도 이같은 고율인상이 되풀이될 경우 경제안정기반확립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최부총리는 특히 『민간기업들의 임금안정을 위해서는 대기업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업경영자들은 임금안정에 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노조측을 적극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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