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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 노사분규 및 임시대의원회의 현장

1994년 3월 16일 서울·부산 등의 지하철노조가 연대한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전지협)가 공식출범하였다. 전지협은 서울지하철노조 9천명, 부산교통공단노조 2천명이 참여하고, 철도노조 안의 독자적 모임인 전국기관차협의회(전기협·의장 서선원) 회원 5천명이 참관자격으로 참여했다.
94년 6월 7일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김연환)는서울 성동구 군자기지내 교육원 대강당에서 대의원 1백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서를 제출키로 결정했다.
6월 23일 서울지하철노조 새벽4시를 기해 준법운행 투쟁에 돌입, 파업에 들어감으로서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