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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노동자 파업

1988년 7월 26일 전국 철도 기관사들이 파업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날 자정을 기하여 전국 철도의 모든 열차가 일시에 멈춰 섰으며, 수도권 1호선 전철까지 마비되었다. 기관사들은 철도청장퇴진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당시 해병대 사령관 출신의 최기덕 철도청장은 무리한 경영합리화 방침을 강행하면서 기관사들의 생리적인 욕구마저 무시한채 서울 - 부산간 직통열차 운행을 지시하였다.
이 파업으로 전국에서 1,463명의 기관사가 경찰에 연행되었으며, 28명이 형사입건되고 11명이 구속되었다.그중 3명은 끝내 파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