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민주노조 탄압 규탄대회
1988년 3월 4일 울산 현대그룹노조협의회에는 3000여명의 노동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성당에서 ‘현대엔진 농성 보고대회’ 및 ‘노조탄압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문익환 의장이 방문하여 현대그룹해고자복직실천협의회의 활동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노조원들은 대회에서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민주노조를 탄압하는 현대그룹을 규탄하였다. 대회는 밤이 늦도록 북을 치며 노조탄압 반대 구호를 외치며 끝날줄을 몰랐다.
이 번 현대그룹 민주노조 탄압 규탄대회에는 문익환 의장뿐만 아니라 현대정공 권용목 노조위원장의 아버지 권처흥과 위원장의 아내도 함께 참석하여 노동자에게 용기를 잃지 말 것을 호소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문익환 의장이 방문하여 현대그룹해고자복직실천협의회의 활동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노조원들은 대회에서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민주노조를 탄압하는 현대그룹을 규탄하였다. 대회는 밤이 늦도록 북을 치며 노조탄압 반대 구호를 외치며 끝날줄을 몰랐다.
이 번 현대그룹 민주노조 탄압 규탄대회에는 문익환 의장뿐만 아니라 현대정공 권용목 노조위원장의 아버지 권처흥과 위원장의 아내도 함께 참석하여 노동자에게 용기를 잃지 말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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