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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탈퇴 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린 민노총의 야외집회

1999년 민주노총의 노사정위 탈퇴를 시작으로 노동계의 春鬪(춘투)가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정치, 경제, 사회 각계의 불안요인들이 일거에 표출되면서 3월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다.특히 실업률이 사상최고 수준인 8.5%에 달했고,99년 3월중으로 실업자가 2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효과적인 고용대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있고, 정치권도 내각제개헌문제 등으로 정쟁요인을 안고 있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었다.
민노총은 99년 2월 26, 27일 정부의 구조조정과 이에 따른 고용조정 중단을 요구하며 올해 첫 장외투쟁을 벌였고, 민노총 산하 최대조직인 금속산업연맹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정공 등 8개 노조 3만여명(민주노총 주장)이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 3월 1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리해고반대와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대규모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