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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및 임금협상 관철을 위한 버스노조 투쟁

1980년대부터 1990년대후반까지 임금협상 및 처우개선을 위한 버스노조의 투쟁은 연속적으로 있어왔다.
버스노조는 버스 운행 중단이라는 극약처방으로 농성을 하였고, 이로 인해 많은 출근길 시민들이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일부 학생들은 구청에서 임시로 마련한 트럭을 타고 등교하기도 했다.
임금협상이 결렬되고 농성이 길어질수록 버스운행중단과 시위참가자들을 저지하기 위한 경찰병력의 투입으로 도로 상황은 더욱 나빠져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