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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1990년대 노동자 근로 현황

1990년대 노동자들의 근로현황은 지극히 열악했다. 남가좌동에 위치한 모래내 대장간 주인인 김예섭씨의 사업장에는 어떤 안전사고에 대비한 장치들을 볼 수 없다. 목욕탕의 일등공신인 목욕관리사들도 작업 현장이 항상 물기를 머금은 위험한 장소임도 불구하고 산업재해,사고에 대한 목욕탕고용주측의 대책이 없는 현실이였다.
외줄에 의지한 채 건물외벽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의 대형유리청소 근로자들의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