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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항의방문을 위해 시청역에 모인 서울 지하철 노조원들

1992년 6월 12일 전면파업을 결의한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강진도·34) 노조원 8백여명은 시청 항의방문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지하구내에서 ‘시청 항의방문대회’를 갖고 1시간 동안 연좌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노사자율로 진행돼야 할 임금협상과정에 서울시청이 끼어들어 총액 임금제를 강요하며 노사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조원들은 낮 12시30분께 서울시장을 면담하기 위해 시청으로 들어가려다 저지하는 경찰과 10여분간 몸싸움을 벌인 뒤 자진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