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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직장의료보험노조 투쟁 현장

의료보험의 통합은 21세기 한국사회를 중산층과 서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로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서 중산층과 서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와 같은 기본적인 문제를 사회보장의 원칙과 사회연대서 원리에 따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통합의료보험체제는 생활형편이 나은 사람이 보험료를 조금 더 내고 그 반대의 경우의 사람들이 조금 덜 내면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적정한 수준의 의료보험급여를 실시하여 의료문제를 해결하면서 중산층 중심의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1989년 12월 12일 서울지역의료보험노동조합이 의료보험 통합을 바라며 가두행진을 벌였고, 이후에도 의료보험 통합을 촉구하는 많은 농성과 시위가 있었다. 이런 과정들을 거쳐 2000년 7월 지역,직장 의료보험이 완전 통합되는 [국민건장보험법]이 시행되었다.